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강부자 '나도 귀요미~'

2013-11-01 17:16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배우 강부자의 대기실 직찍 사진이 화제다.

  전국민의 친정엄마 강부자의 반전 귀요미 모습이다.

 강부자는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평소 연극무대나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깜찍 포스를 자랑한다. 

 강부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전회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연극.

 어렸을 때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그 잘난 딸에게 한 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 아팠던 엄마의 마지막 2박3일을 그리며, 원년멤버 그대로 5년째 흥행불패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 군산, 부산, 인천, 대구에서 차례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