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하차 '맨발의친구들' 떠나 '감격시대' 간다…유이·윤시윤 잔류
2013-10-31 17:04
김현중 하차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맨발의친구들(이하 '맨발의친구들')'에서 하차한다.
'맨발의친구들' 측은 3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KBS2 드라마 '감격시대' 일정 상 해외 촬영을 소화해야 해서 어쩔 수 없다더라"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27일 '맨발의친구들'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김현중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각각 캐스팅된 윤시윤과 유이에 대해서는 "둘은 '맨발의 친구들'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현재 스케줄 조정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