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후 할로윈데이 기념 스킨 '악령 자이라' '바이 경관' 등장

2013-10-31 16:17

롤 패치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패치가 완료되면서 할로윈데이 기념 스킨이 출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31일 서버 점검 및 게임 업데이트를 끝내고 새로운 스킨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 등을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악령 자이라'는 땅속에서 유령의 손이 올라오는 효과나 묘비가 솟아나는 등 악령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구현됐다. 가격은 게임 머니로 1350RP이며 4일간 할인해 975RP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경찰 유니폼과 마법 공학 장갑을 장착하고 있는 '바이 경관'은 975RP다. 이밖에 지난해 할로윈 이벤트에서 판매했던 한정판 스킨은 다음 달 14일까지 재판매한다. 

롤 패치 완료와 함께 등장한 신규 스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령 자이라, 바이 경관 중 어떤 것을 살까나", "바이 경관이 더 좋다", "롤 패치 끝나니 내 지갑 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