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GGF> 개막 이틀째…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강연
2013-10-31 16:3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제5회 글로벌 그린 성장 포럼 2013 - 창조경제와 플랫폼 정부 3.0' 개막 이틀째인 3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의 오찬강연과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기조강연 등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조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스페셜 오찬강연에서 'B to B 거래의 공정화'를 주제로 기업들 사이의 거래에서 공정성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플랫폼 정부 3.0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한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 2.0에서 3.0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제와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한류를 위한 융합콘텐츠의 미래 △지속가능한 벤처육성 △창조금융 성공을 위한 과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SOC 미래 성장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벤처육성이 우선이라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와 박종환 록앤올(주) 대표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특징'과 '국민내비 김기사 서비스 창업 및 성장 스토리'로 각각 주제발표를 이어 갔다.
세번째 세션 '플랫폼 정부 3.0과 혁신생태계'에서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김만희 SK텔레콤 CSR팀장이 '창조경제:지식과 리더십', 'SK텔레콤 행복동행(행복창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SOC미래성장전략' 세션에서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통한 SOC 매래성장전략'의 주제발표와 '기술혁신을 통한 SOC 미래성장'을 주제로 정한중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상무)가 주제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