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성림케어센터 협력요양기관 공식 지정
2013-10-29 19:2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9일 성림케어센터 요양원을 협력요양기관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지회는 이날 성림케어센터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요양입소가 필요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은 확인절차를 거쳐 성림케어센터 요양원 입소비용중 비급여 항목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림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스타힐리조트 정문 앞에 위치한 중대형 요양시설이다.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 1인당 요양 노인수를 최소화하는 '유닛케어(Unit Care)시스템'을 도입,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백종덕 성림케어센터 센터장을 협약식에서 "대한노인회의 선진 노인복지사업이 지향하는 바와 성림케어센터 요양원의 철학이 같다"며 "노인들의 노후를 보다 즐겁게 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