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퓨토 희망날개 달아주기’ 이벤트
2013-10-29 09:38
<사진=아가방앤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아가방앤컴퍼니 퓨토가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한 '퓨토 희망날개 달아주기'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가정 형편상 위험한 환경에서 노동을 해야 하는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퓨토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매일 600명씩 총 6000명의 후원자에게 기부금을 모금한다.
기부금액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모금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탁돼 전 세계 30개국의 빈곤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모든 후원자에게 후원증서와 '퓨토 테라피'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학교 대신 일터에 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며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배움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