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대학생교환 프로그램 연장 MOU 서명식
2013-10-28 17:20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한미 대학생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연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양측은 2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달 말 효력이 끝나는 WEST 프로그램을 내달 1일자로 5년 연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양국 정상이 지난 5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WEST 프로그램 연장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WEST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청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합의된 사항으로, 우리 대학생들이 미국에서 18개월간 체류하면서 어학연수와 인턴, 관광 등을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2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달 말 효력이 끝나는 WEST 프로그램을 내달 1일자로 5년 연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양국 정상이 지난 5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WEST 프로그램 연장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WEST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청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합의된 사항으로, 우리 대학생들이 미국에서 18개월간 체류하면서 어학연수와 인턴, 관광 등을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미는 WEST 프로그램을 연장하면서 지난 5년간 저조한 이용 현황을 고려해 연간 최대 인원을 기존 5000명에서 20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