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국최고 명품복지 도시 등극
2013-10-24 16:51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 환용)가 전국최고의 복지도시임이 입증됐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복지행정상 평가에서 민관협력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자차단체가 수행한 복지정책사업중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정을 펼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날개 함께해요 ! MOU'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박 환용 서구청장은 생활, 보건의료, 교육, 출산장려 등 4개분야에서 133개 기관의 참여로 31개의 협약을 체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내년에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함께 나누는 명품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