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4일 소방차 등 소방장비 100% 가동을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소방장비 검열을 받았다.

이번 검열은 겨울철에 대비, 소방장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조작기술 능력을 숙달하고 각종 재난, 재해현장에 완벽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소방차량 조작능력평가와 소방장비행정 관리시스템 이행, 개인안전 장구류 등 유지관리 상태 , 구조·구급·정보통신 유지관리 등 총 6개의 분야를 평가했다.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조에 의하면 소방서는 연 1회의 도 주관 소방장비검열과 연 2회의 자체검열을 해야 하며,이번 우수관서로 선정된 소방서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준다.

김영선 소방행정과장은 “꾸준한 장비점검으로 현장 출동 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