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스쿨어택…광동제약,‘착한 수지가 간다!’이벤트 진행

2013-10-23 10:2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의 비타 500 광고모델인 수지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23일 광동제약은 수지가 지난 22일‘착한 수지가 간다! 이벤트에서는 전교생이 최다 응원 메세지를 남긴 부산동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는 고3 수험생 전원에게 비타500과 손난로 등 수능 당일 필요한 선물들을 제공했다.

한편 수지의 이번 학교 방문은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착한 수지가 간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타500 사이트에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그 중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낸 학교에 수지가 찾아가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는 이벤트다. 9월 마감한 응모에는 총 1044개 학교 1만 8000 여건의 응원메시지가 도착하는 등 전국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최근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수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행사인 만큼 온라인에서 이벤트 참여도가 매우 높았는데, 현장에서도 그 열기가 그대로 이어졌다”며“잠시나마 수능 스트레스를 잊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