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전 280kg "150kg 감량한 이유는" '진짜 이것 때문에?'

2013-10-22 21:18
빅죠 1년전 280kg "150kg 감량한 이유는" '진짜 이것 때문에?'

빅죠 1년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래퍼 빅죠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이 화제다.
 
빅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1년 전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빅죠는 지난 6월 6일 방송된 MBC퀸 '토크 콘서트'에서 여자친구와 관련한 애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빅죠는 "건강이 점점 나빠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수인 99.9kg이 체중감량 목표다"라고 말했다.
 
빅죠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163cm의 키에 몸무게 38kg의 아담한 체구를 가진 여성이다.
 
1년 전 약 280kg의 거구였던 빅죠는 지난해 6월부터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해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지난 8월에는 50kg을 더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죠 1년전에 네티즌들은 "빅죠 1년전, 사랑의 힘이 대단하네" "빅죠 1년전, 나는 15kg만 빠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