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0.10%) 하락한 2051.01로 개장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외국인은 3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202억12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85%) 금융업(-0.58%) 전기가스업(-0.26%) 등이 상승하고 있고, 화학(0.70%) 기계(0.77%) 철강금속(0.49%) 의약품(0.4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신한지주(-2.98%) SK하이닉스(-1.47%) 기아차(-1.10%) 등이 하락하고 있고 현대중공업(1.28%) 현대모비스(0.52%) LG화학(0.4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전거래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피로감과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반영됐다.

현지시간 21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64포인트, 0.05% 내린 15392.0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5.77포인트, 0.15% 오른 3920.05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0.15포인트, 0.01% 상승한 1744.6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