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 CC, 10월 20일 개장…전국체전 개최 국내‧외 60개팀 참가
2013-10-18 10:53
21~24일(4일간) 공식경기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수도권매립지에 친환경 골프장으로 조성된 드림파크 CC(36홀, www.dreamparkcc.or.kr)가 오는 20일 골프장을 개장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경기를 개최한다.
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는 국내부 32개팀과 해외부 28개팀 등 모두 60개팀이 참가하며 20일 하루 공식 연습라운드를 갖고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드림코스(1~18홀)와 파크코스(1~9홀)에서 공식경기가 진행된다.
SL공사는 그동안 ‘드림파크 CC 상생협의회’를 구성, 골프장 개장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무료로 연습라운드를 제공하는 등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
SL공사는 대회기간 드림파크 CC를 찾는 전국체육대회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