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공직화합 다져

2013-10-17 14:57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동안구(구청장 배찬주)가 16일 구청사 강당에서 공직자 아울마당 행사를 열고, 공직화합을 다졌다.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 8개과와 동 주민센터를 비산권, 관양권, 평촌권, 호계권 등 4개 권역별 팀으로 구성한 총 12개 팀이 윷놀이, 다트게임, 협동공튀기기 등 3종목별 대항전을 펼쳤다.

종합시상 1위는 건설과, 2위는 환경위생과, 3위는 호계권이 차지했으며 구청장과 과·동장도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 구청장은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수상한 부서와 시상을 받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모든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욱 활기찬 동안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