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삼평동 임시주차장 문 열어

2013-10-17 13:48
삼평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

(사진제공=성남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이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테크노밸리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키 위해 내달 1일부터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장한다.

삼평동 임시공영주차장은 26,446㎡대지위에 약 800여대의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주차료는 월 6만원, 일일주차 1일 6,000원, 1시간당 1,000원을 받는다.

월 정기는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이 판교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신분당선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판교역 인근 상가와 테크노밸리 입주 업체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락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