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업종별 분과위원회 임원진 정례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돌파와 함께 1000만 관광객 유치 조기달성을 위함과 동시에 제주지역 관광시장의 발전방안과 회원업체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토론을 열 예정이다. 또, 올해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FTA 환경속에서 감귤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1,3차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