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키보드 분리형 태블릿PC ‘바이오탭 11’ 출시
2013-10-16 17:09
바이오 탭 11(사진제공=소니코리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키보드 분리형 태블릿PC ‘바이오 탭 11’을 비롯한 바이오 가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탭 11은 키보드에 내장된 자석을 통해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하고 연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했다.
후면에는 800만 화소의 웹 카메라가 탑재됐다.
바이오 탭 11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블랙 색상은 169만9000원,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된 화이트 모델은 129만9000원이다.
화이트 색상 제품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와 ‘블루투스 헤드셋’이, 블랙 색상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고급형)’와 ‘블루투스 헤드셋’이 제공된다.
울트라북 ‘바이오 프로 13’은 인텔 코어 i7와 8GB의 메모리를 탑재한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214만9000원이다.
이밖에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피트 14E’와 ‘바이오 피트 15E’의 보급형과 고급형도 함께 선보인다.
2013 소니 바이오 가을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