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에서 문화 생활 즐기자"

2013-10-16 16:55

박정아[사진 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박정아가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최근 중국 CCTV 드라마 ‘팝콘’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박정아는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민족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기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는 “마지막 가을을 즐기기도 전에 점점 쌀쌀해져 온다. 겨울 준비 잘하시고, 언제나 환절기에는 감기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대장경 축전장에서 버블아트퍼포먼스와 프린지페스티벌, 해외민속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오는 11월 10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주 행사장을 비롯해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소개했다.

박정아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문화의 화합을 이뤘으면 한다. 깊은 가을밤에 꼭 맞는 김창완밴드의 감미로운 연주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12경으로 대장경 진본 8점과 5D 입체영상관, 대장경 오디세이를 꼽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 진본 8점은 축전 기간 중인 45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되고 다시 장경판전에 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