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꾸리자마자 갈등 시작? 긴장감↑

2013-10-16 21:32
'메디컬탑팀' 꾸리자마자 갈등 시작? 긴장감↑

메디컬탑팀 [사진 제공=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탑팀의 첫 번째 VIP 환자가 등장하면서 권력과 이념이 충돌 사태가 발생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연출 김도훈)에서는 환자의 생사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서 탑팀이 극단적인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분에서는 흉부외과의 자리를 비워둔 채 메디컬탑팀의 정예 멤버가 선발되며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질 것을 알렸다. 특히 광혜대 병원을 들썩이게 만들 VIP 환자가 등장하면서 이를 둘러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술이 시급한 환자를 둔 채 병원과 탑팀이 첨예한 대립을 이뤄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탑팀' 관계자는 "탑팀에게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위험한 수술과제가 놓여지게 되며 인물들의 날선 대립이 펼쳐질 것"이라며 "오늘 방송의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탑팁의 첫 번째 수술이 펼쳐질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17잉 'MBC 스포츠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인해 10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