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013 긴급구조 종합훈련

2013-10-16 13:35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6일 의왕시 삼동 소재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2013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대응 및 수습능력 제고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테러범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자체 수습활동, 초기 인명검색 및 구조, 대형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유관기관 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고 테러 및 특수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기관․단체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