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울산 중구지역 에너지 빈곤층 후원금 전달
2013-10-15 15:51
-본사이전 앞서 지역사회와 소통활성화 및 사회공헌 이바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16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을 방문해 울산우정혁신도시 중구지역의 에너지 빈곤층과 문화거리축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석유공사 신강현 비축사업본부장과 울산시 중구청 박성민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 중 1500만원은 울산광역시 중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되며 1500만원은 중구의 대표축제인 '제13회 울산중구 문화거리축제'의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중구지역 후원금 및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학교발전기금 4000만원을 포함해 지원범위와 금액을 1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방이전에 앞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