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장만옥 나이 잊은 듯… 여전히 '매력만점'

2013-10-15 14:43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인기 여배우인 장만옥(張曼玉•장만위)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전한 미모를 공개적으로 과시해 화제다.

지난 12일 '제50회 금마장 영화제' 홍보영상에서 장만위가 변함없는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선전완바오(深圳晚報)가 최근 전했다.

이 홍보영상은 세계적인 대만 감독 허우샤오센(侯孝賢)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만위는 홍보영상 출연에 앞서 “허우 감독과는 첫 만남이라 약간 흥분된다"면서도 "몇 년간 영화계를 떠나있기는 했지만 촬영현장은 여전히 너무나 익숙한 곳이라”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홍보영상과 사진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도 "장만위 여전히 아릅답다", "최고의 동안미녀"라며 변함없는 미모에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제50회 금마장 영화제는 오는 11월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영화제 시장식은 마지막날 저녁 7시(현지시각)에 타이베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