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서강준 대본 인증샷 "어쩜 이렇게 훈훈해"

2013-10-15 12:43
김소현 서강준 대본 인증샷 "어쩜 이렇게 훈훈해"

김소현 서강준 [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김소현 서강준의 대본 인증샷이 화제다.
 
서강준이 소속된 그룹 서프라이즈는 최근 공식 트위터에 “김소현과 함께 대본 인증샷. ‘수상한 가정부’ 그리고 수혁이랑 한결이도 많이 사랑해 달라”며 김소현 서강준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강준과 김소현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백운철 극본, 김형식 연출)에서 최수혁과 은한결 역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러브라인을 그리며 극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서강준과 김소현이 ‘수상한 가정부’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강준과 김소현은 교복을 입고 미소 짓는 등 다정다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서강준과 김소현은 ‘수상한 가정부’ 첫 촬영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띠게 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대본을 맞춰보고 야외 촬영에서는 서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며 금방 친해졌다. 또한 촬영이 다시 진행 될 때에는 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쳐 프로다운 면모도 잊지 않았다고.
 
그런가하면 현재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카리스마 리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높이며 ‘뉴페이스 꽃미남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김소현 서강준에 네티즌들은 "김소현 서강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김소현 서강준, '수상한 가정부'의 숨은 주역"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