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이호철 교수, 영국 학술원 초청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
2013-10-13 23:34
이호철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부상과 중국의 진화, 세력전이와 미중관계의 관점에서 21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예측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Adam Roberts 교수와 Andrew Hurrell 교수, 영국 노팅험대학의 Steve Tsang 교수,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G. John Ikenberry 교수 등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패널 발표자로 참석했다.
영국 British Academy는 1902년 영국의 왕립 학술원으로 설립돼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학자들을 대상으로 선출과정을 거쳐 회원이 되는 이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영국의 학술기관이다.
경제학자 케인즈와 하이예크, 철학자 칼 포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테일러, 조각가 헨리 무어 등이 British Academy 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