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을 담은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in 동두천’종합안전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전행정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행복을 담은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in 동두천’행사는 지난 11일 오전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체험(재난안전, 신변안전, 자전거 안전, 승강기 안전)과 안전놀이(안전우산 만들기, 에어바운드 슬라이더) 및 각종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위주의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자율방재단과 동두천시 어린이보육협회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의 진행을 도와 행사장을 방문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경기도 북부지역의 대표 도시인 동두천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행사가 열려 뜻 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행사가 경기도의 대표 안전체험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