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한국소비자포럼 홍보대사 위촉 "함께할 수 있어 영광"

2013-10-10 11:43

[사진 제공=한국소비자포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윤하가 한국소비자포럼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하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볼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윤하는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먼 훗날' '붉은 노을' 등의 곡을 선보이며 참석한 400여명 관계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국소비자포럼 측은 "윤하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재능과 고른 연령대의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해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하는 "11년 동안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서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소비자포럼의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03년 설립되었으며 그룹 시크릿, 다비치, 포맨, 가수 소냐, 소향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