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610’ 출시
2013-10-08 14:57
니콘 ‘D610’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는 풀프레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D610’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D610은 D600의 후속작으로 FX포맷 카메라 중 가장 작은 크기와 무게(760g)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수 약 2426만 화소와 상위 기종인 D4·D800E·D800등과 동등한 고성능 화상 처리엔진 EXPEED 3를 탑재했고 ISO 감도는 100에서 6400, 확장 시 50부터 25600까지 지원한다.
초당 약 6장으로 최대 100장까지 촬영 가능한 고속 연사기능을 비롯해 1920 × 1,080/30p v풀 HD영상을 최대 29분 59초까지 촬영 가능한 동영상 기능도 탑재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니콘 공식 인증 체험 매장을 비롯한 전국 22개 매장에서 D61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더불어 D7100과 COOLPIX A 제품에만 적용됐던 ‘안심 보장 서비스’가 D610에도 적용된다.
또 니콘은 이번 출시된 D610을 비롯해 D4, D800E, D800 등 니콘 FX 카메라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6개 도시에서 ‘니콘 FX바디 활용 사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각 매장으로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서울 경기와 대구 15일, 부산, 광주, 울산은 16일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