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차밍댄스반 생활체조부문 종합3위 수상

2013-10-08 11:34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시장 김춘석)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의 차밍댄스반이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생활체조부문에서 종합 3위로 입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민들이 참여해 축구, 배드민턴 등 약 20여개의 종목 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이 중 생활체조부문에 참가한 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차밍댄스팀이 수많은 경쟁팀들을 제치고 종합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회관 차밍댄스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 및 운영(8.26~12.13 16주)돼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성회관 차밍댄스팀은 지난 6월에 “2013 여주군 체육·생활체육회장배” 종목별 체육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 경기도 대회에서 우리 평생학습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시승격과 더불어 많은 주민들의 생활에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