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박우신)은 7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직원 56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은 공익근무요원 담당자 중심으로 변경된 복무관리 규정, 복무관리 우수 및 부실 사례 소개, 신세대를 고려한 맞춤형 복무관리 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관련 규정 숙지는 물론 효율적인 복무관리 요령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북부청은 현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체조건에 따른 공익근무요원의 애로사항을 복무기관 담당자가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살핌으로써 서로간의 신뢰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익근무요원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복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익근무요원의 권익보호와 사기를 진작하여 공익근무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