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 생활체육회(회장 이원용)가 지난 5일 경안천 청석공원에서 건전한 여가활용 풍토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생활체육 5개 단체 9팀이 참가한 어울림 한마당은 단희공연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연합회 무술시범과 6080팀의 어르신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생활체조 연합회에서는 밸리댄스, 방송댄스, 줌바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태권도 연합회의 태권무술시범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국학기공 연합회에서 공연한 기공시범은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했지만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특히 협찬공연으로 노래교실 강사인 볼링연합회 이경희씨의 가요공연과 참사랑 푸드뱅크 이배영 목사의 하모니카 독주, 트럼펫 독주가 있었다.

이날 개최된 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단체와 동호인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건강과 밀접한 생활체육을 몸소 느끼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