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광명소하·광명역세권·시흥능곡 지구내 상업·주차장용지 등 18필지(1만8000㎡)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용지로는 광명소하지구가 상업용지 8필지(877~1765㎡)와 주차장용지 4필지(574~1969㎡), 광명역세권이 주차장용지 2필지(717~1517㎡)와 종교용지(623㎡), 시흥능곡 상업용지 3필지(760~860㎡) 등이다.

상업용지 공급가격은 27억6400만~84억3800만원이다.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500~700%를 적용 받는다. 주차장용지는 80억400만~31억3100만원에 공급되며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270~360%다.

광명소하지구 상업·주차장용지는 계약금 10%이고 잔금을 2년간 6개월마다 4회 분납하면 된다. 광명역세권지구 주차장·종교용지와 시흥능곡지구 상업용지는 계약금 10%에 5년간 6개월마다 자금을 10회로 나눠내면 된다.

상업·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방식, 종교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오는 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접수 및 개찰(추첨) 후 2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02-2026-9468,9485,9487) 또는 LH 홈페이지 매각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흥권역 사업지구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