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디와 함께하는 ‘3일간의 쉼표 여행’ 행사 개최

2013-10-06 14:2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1~13일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3일간의 쉼표 여행’ 행사를 연다.

‘회색도시를 떠나 자주색 오디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서역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오디와인과 뽕잎차 시음, 족욕체험, 오디발효액, 잼·와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 오디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퍼레이드를 통해 양평에서 생산되는 오디를 활용한 각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뽕밥도시락, 뽕잎국수, 뽕잎떡뽂이, 지짐, 돼지감자, 오디약식 등 오디를 이용한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 홈페이지(www.ypnodiga.com)를 참조하거나 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031-771-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