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5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나눔 대축제'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카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농업·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확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미 1,500포(칠천만원 상당)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3,750매(삼천만원 상당)는,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는“경기농협의 나눔행사가 타 기관에도 귀감이 되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재록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