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출산에서 교육까지 우리 아이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제7회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이하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송도컨벤시아 운영) 및 (주)세계전람이 공동 주최하여 열리는 행사로, 임신·출산용품뿐만 아니라 학습지, 퍼즐, 교구 등의 교육업체들의 참여가 늘어 교육제품에 관심 있는 영유아 엄마들도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품 품목을 살펴보면 임신, 출산용품으로는 침구류, 의류, 수유용품, 유모차, 아기띠, 카시트, 아기전문 스튜디오, 제대혈, 태아보험 등이 있고 학습지, 유아교육프로그램, 영어도서, 아동그림책 등의 교육관련 기업들과 완구, 의류, 가전 등의 용품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삼성여성병원과 미가스튜디오가 함께 진행하는 “선생님! 저 괜찮은건가요?(임신 중 흔한증상과 걱정거리)”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개최되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및 모래놀이터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벌써 전시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전시회 관련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공식 홈페이지인 에듀톡(www.ibabyshow.co.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