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마두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10월에 유아와 아동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나무’라고 불리는 이번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연령별 진행 프로그램으로 6~7세 대상의 씨앗반 15명, 8~9세 대상의 새싹반 20명, 10~11세 대상의 잎새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씨앗반은 오는 16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새싹반은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잎새반은 11일부터 11월1일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1일 오전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아동들에게 책 속의 내용을 가지고 놀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