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노란우산공제가 첫 고객만족도(CSI) 조사에서 74.7점을 받았다.

또 10명 중 8명은 다른 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공제를‘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란우산공제는 100점 만점에 74.7점을 획득해 준수한 반응을 얻었다.

서비스 항목에서는 △가입절차 편리(80.4점) △가입시 자세한 설명(75.6점)은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공제금 압류 금지(81.2점) 및 △300만원 소득공제(76.8점) 혜택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두 혜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반면 △홈페이지 이용(65.3점) △콜센터 이용(66.4점)은 만족도가 낮았다.

전속봉 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 고객 만족을 위해 올해 부족한 사업 부문을 집중 점검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며 노란우산공제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