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소속사 측 "K씨 기자회견 당황스러워…상황 파악 중"

2013-09-27 13:00
백윤식 소속사 측 "K씨 기자회견 당황스러워…상황 파악 중"

백윤식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사 기자 K씨가 배우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과 관련해 백윤식 소속사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K씨의 기자회견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K씨는 이날 오후 2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백윤식과의 사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윤식과 K씨는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