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열애부터 설리 최자 열애설까지 '오늘 무슨 날이야?'

2013-09-26 17:15
정경호 열애부터 설리 최자 열애설까지 '오늘 무슨 날이야?'

정경호 [사진 제공=어반라이크]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26일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과, ‘설리 최자 열애설’에 이어 배우 정경호까지 열애 중임을 고백해 대중들의 어안이 벙벙해졌다.
 
네티즌들은 정경호의 열애 고백에 “오늘은 연애 시인 또는 공개연애 발표하기 아주 적절한 날인 듯(role****)” “김우빈, 오종혁, 최자, 정경호 요새 무슨 날이야? 이런 기사들 보는 나 포함한 솔로들 불쌍(love****)” “오늘 진짜 왜이래? 정치에서 무슨 일 있나? (alwn****)”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 여자친구가 지난 2월 열애설이 불거진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정경호는 25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목소리가 너무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소개한 후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일락이 열애 중이라고 공개하는 것인지 되묻자 정경호는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라며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호는 개봉을 앞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