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특화단지> 한화건설 ‘천안 청수 꿈에그린’ 468가구 공급
2013-09-26 16:40
청수지구 7개 단지 4000여가구 아파트 중 마지막 기회<br/>종합행정타운(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 내 위치
천안 청수 꿈에그린 조감도. [이미지 제공=한화건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이 천안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천안 청수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다. 청약 당시 최대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으며 첫 주 계약률 75%를 달성했다.
지하 2층~지상26층 아파트 7개동, 총 468가구 규모다. 특히 세대 분리가 가능한 설계와 방 속에 방을 배치하는 '룸 인 룸'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전용 86㎡C 타입은 현관을 중심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돼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각종 업무시설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 학교, 행정기관 등을 포함한 총 13개의 공공기관도 입주한다.
특히 주변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 내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2곳,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 등을 구성했다. 부부와 아이들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맘스 카페, 테마놀이터 등을 보유했으며 보육시설, 경로당, 피트니스가든 등은 편의성을 위해 지상에 별동으로 설치했다.
청수지구는 타 지역과의 주요 도로 교차점으로 청주·오창, 목천, 세종시, 아산시, 직산, 평택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KTX고속철도(천안아산역)와 수도권전철(천안역) 등으로 차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