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알아서 매매해주는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

2013-09-26 11:37
업계 최초로 가격이 아닌 '주가지수'를 기준으로 투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지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매해 주는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주가지수'를 기준으로 해 다양한 ETF 종목의 개별 가격을 모르더라도 쉽게 ETF에 투자할 수 있다. 예컨대 코스피가 1850포인트일 때는 '코덱스 레버리지'를 2000포인트일 때는 '코덱스 인버스'를 각각 자동으로 매수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매도도 마찬가지다.

이 상품의 투자대상은 '코덱스 레버리지', '코덱스 인버스' 등 지수형 ETF 9개로 입맛에 맞는 투자대상을 선정해 매수 및 매도를 원하는 주가지수와 투자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목표 수익에 도달하면 수익실현을 할 수도 있고, 새로운 전략을 짜 재투자에 임할 수도 있다. 자동매수와 상관없이 추가 매수도 가능하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가격이 아닌 '지수'를 기준으로 다양한 ETF를 자동투자해주는 새로운 투자방법"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매매를 통해 상승장은 물론 하락장이나 박스권 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 플랜yes ETF 자동매매서비스'의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