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5회에서 이천희 정체 밝혀질까?

2013-09-26 10:33
'주군의 태양' 15회에서 이천희 정체 밝혀질까?

SBS '주군의 태양' 이천희 [사진=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주군의 태양'에 배우 이천희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4회에는 항상 태공실(공효진 분)을 따라다니며 커피를 얻어 마시는 귀신의 친구로 이천희가 등장했다.

이날 태공실의 언니 태공리(박희본 분)가 일하는 카페에 등장한 이천희는 커피 두 잔을 들고 테이블로 향했다. 

그런데 이천희는 커피 귀신이 보이는 듯 "요즘은 공실이한테 커피 못 얻어먹어서 서운해?"라며 "그렇게 다니게 하면 안 되는데, 그 남자와는 헤어진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공실이를 이제 만나 봐야 되나. 날 알아볼까?"라며 태공실과 원래 아는 사이였던 듯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