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전북 교육실현에 ‘청학동 맑은교육’ 앞장서
2013-09-26 08:55
-도교육청 청렴동아리 청렴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청렴동아리 ‘청학(淸學)동 맑은 교육’은 25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2013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에 각급학교 학교장 755명, 행정실장 7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전북교육, 행복한 변화의 시작은 청렴’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깨끗한 전북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조성 및 내부 공익신고의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청학동 맑은 교육’동아리 회원들은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요약문 배부를 통하여/공정한 직무수행/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제시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침해해위 신고센터 1398’ 홍보게시물을 통하여 공직자나 공공기관과 관련된 부패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신고활성화를 촉구하였다.
전주교육지원청 최연옥 ‘청학동 맑은 교육’ 회장은 “학교의 관리자인 학교장과 행정실장에 대한 청렴마인드 제고를 통하여 일선 학교 현장으로부터 시작되는 전북청렴문화의 초석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