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외환은행과 손잡고 접근성·편의성 확보
2013-09-26 14:31
양측‘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와 외환은행은 26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것으로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고 있다.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공제는 전국 357개 지점망을 갖춘 외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봉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까지 가입고객 50만명, 부금 4조원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6년만인 2013년 6월 말 현재, 누적가입자 약 3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