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한복 "금발에 한복이라니…외국인 며느리 생각나"

2013-09-26 09:58
서인영 한복 "금발에 한복이라니…외국인 며느리 생각나"

서인영 한복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패셔니스타 서인영의 한복 자태가 화제다.
 
서인영은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JTBC ‘대단한 시집’ 제작발표회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화사한 핑크색 치마와 색동 저고리 차림의 서인영은 흰 피부에 금발 머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한복의 전통미와 함께 묘한 매력을 자아냈다.
 
JTBC ‘대단한 시집’은 결혼 적령기의 여성 스타들이 대한민국 시댁의 매운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인영 김현숙 예지원이 출연하고 25일 밤 11시 첫 방송됐다.
 
서인영 한복 자태에 네티즌들은 “서인영, 금발에 한복 입으니 외국인 며느리 같네” “서인영 한복도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