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추석 맞아 세종청사 근무자에 격려금 전달

2013-09-16 15:27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사 청사용역원·경비원·안내도우미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오후 2시 추석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소용역원·경비원·안내도우미·도로청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6동 1층 현관과 5층 청소용역원 휴게실 등 근무자들이 일하는 곳을 직접 찾아갔다.

서 장관은 "올해 청사 이전 첫 해여서 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근무자 여러분이 소임을 성실하게 잘 수행해줘서 공무원들이 청사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입주해있는 세종청사 6동에는 청사 청소용역원 38명, 청사 경비원 32명, 청사 안내도우미 7명, 도로 청소원 9명 등 모두 8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