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고소영' 백화점 입점 기념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2013-09-16 09:4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지난 13일 배우 고소영씨의 패션 브랜드 '고소영'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VVIP 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고소영씨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함께 진행했다.
정윤기씨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산 고객을 위해 한 벌 밖에 없는 수제 의상과 유명인들이 입었던 옷 등 특별한 아이템들을 독점으로 소개하게 됐다"며 "고소영은 믹스앤매치하기 좋고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옷들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소영씨는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옷들을 입어본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여성을 편안하게 해주고 체형을 잘 커버해주며 오래 소장하면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땀과 열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 브랜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분더샵 입점 첫 날인 13일 하루 동안 매출 4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