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WBC 챔피언전 관람. [사진=싸이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월드스타 싸이가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경기를 관람했다.

싸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WBC 챔피언 벨트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시합에선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 특설 무대에서 44승 무패를 기록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6, 미국)와 멕시코의 신성 사울 카멜로 알바레스(23, 멕시코)의  세기의 대결을 치른다.

메이웨더는 프로복싱에 입문한 후 통산 44승 무패 26 KO로 비기거나 진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 메이웨더는 복싱역사상 최고액인 대전료 4150만 달러(한화 약 451억원)를 받는다. 

한편 메이웨더는 중계권 수익을 합칠 경우 최소 7000만 달러(한화 약 761억원) 이상을 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