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한 번 싸우면' 451억원 번다... 중계수익 포함하면 760억 훌쩍

2013-09-15 14:36
메이웨더 '한 번 싸우면' 451억원 번다... 중계수익 포함하면 760억 훌쩍

메이웨더 대전료 4150만 달러 . [사진=메이웨더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무패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6. 미국)가 대전료로 451억원을 받는다.

메이웨더는 15일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 특설무대에서 '멕시코의 신성'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3. 멕시코)와 WBC 및 WBA 주니어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을 벌인다. 메이웨더는 프로복싱에 입문한 후 통산 44승 무패 26 KO로 비기거나 진적이 단 한번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 메이웨더는 복싱역사상 최고액인 대전료 4150만 달러(한화 약451억원)를 받는다. 메이웨더는 중계권 수익을 합칠 경우 최소 7000만 달러(약 761억원) 이상을 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ESPN의 전문가 투표에서는 12명 중 11명이 메이웨더의 승리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