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부터 인천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시민 지식재산 평생교육”을 개최한다.

특허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시민 지식재산 평생교육은 인천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시민지식재산 평생교육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동권, 남서권, 북서권 3개 지역에서 4회씩 총 12회 동안 시행되며, 학익초등학교, 소래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지식재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