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9월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10일 연동초등학교와 11일 수왕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동초등학교에서는 김인옥 공주대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진로지도, 부모가 멘토링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수왕초등학교에서는 최정순 대전열린부모연구소장을 모셔 「왜 자기주도 학습일까?」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 명품 학부모되기 전략”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교육 주제로 학교에서 교육 신청시 주제에 맞는 교육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아울러, 27일 오후 2시부터는 성남고 시청각실에서 「직업세계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학부모교실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교육정보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여 자녀가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